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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꽃이 참 이쁘게 ..
by 당근 at 06/21 에잉~ 엑박만 아니였음.. by 흙 만난 물고기 at 07/31 이사가 잦아. ^^; by 하나이 at 07/31 앗! 알려주셔서 감사합.. by 흙 만난 물고기 at 07/29 그 큰 나무는 목련입니다. .. by 이웃주민^~ at 07/28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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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랑 같이 쓰려고 만든 이글루였는데 네이버에 쓴글을 복사해 올 때 올린 사진들이 엑박으로 뜨는군요.
결국 네이버 쪽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주소는 http://blog.naver.com/earth_fish 입니다. 결국 저번주 폭우가 잠시 소강 상태였을 때 토마토 밭을 엎었다. ![]() 하지만 본 밭에 심을 때 두둑도 낮게 쌓은데다 잘 크라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고 거기에 장마까지 겹쳐 결국 전도 유망했던 '토'가문은 몰락하고 말았다. 아 놔~ ㅜ..ㅜ 케챱과 파스타용 토마토 소스는 물건너 갔다는거~ ![]() <열매가 맺었지만 더이상 커지지도 못하고 시름시름 시들어가는 중 이 때만 해도 정확하게 무슨 문제인지 몰랐다. 퇴비도 듬뿍 주었건만...ㅜ..ㅜ> ![]()
하지 때 감자를 캐낸 밭 일부와 함께 중복이 좀 지나서 홍당무를 심을 예정이다. 이번엔 지대로 키워서 당근 주스라도 잔뜩 갈아마셔야 속이 좀 풀리겠다. ![]() ![]() <그리고 물건너간...ㅜ..ㅜ> 구멍가게를 조금 지나쳐가자 예쁜 장독들이 있는 집 발견! 장도 못담으면서 크고 작은 장독들이 즐비한 뒷마당을 가지고픈 꿈을 늘 가지고있던 터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 ![]() 얼마전에 들깨에 볶아 먹던 머위줄기가 다시금 먹고 싶어졌다. 사실 막 이사왔을 때 집에도 머위가 잔뜩 있었는데 머위잎을 호박잎처럼 쪄서 먹으면 맛있다는 말에 쪄먹어봤었다. 하지만 그 맛이 씀바귀가 따로 없어서 밭을 정리할 때 다 갈아 엎었었다. 사실 머위잎은 어린잎이었을 때인 봄이 제철, 줄기는 6-7월이 한창이란걸 알았더라면 그렇게 싹 밀어버리진 않았을텐데... 뭐 하지만 길가에도 널린게 머위라 날잡아 뽑아와 심어서 내년에 지대로 한번 먹어보려 생각중이다. (것도 귀찮다면 그냥 뽑아와서 먹으면 된다. ㅡ..ㅡ;;;) ![]() 장독대의 다른 옆으로는 커다란 감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집에 있는 건 3, 4년생 된 감나무라 저 나무의 3분의 1정도의 크기랄까. ![]() 퇴비가 모자르면 쉽게 떨어진다던데 올 겨울엔 퇴비를 듬북 주고 내년을 기다려 볼 생각이다. ![]() 감나무 집 옆집은 상대적으로 거의 텃밭을 안가꾸시는 집인것 같았다. 우리집이 지금 저상태라면 동네에서 쫒겨났을지도. ㅡ..ㅡ;;; 아무튼 이 집 보면 서 놀란건... ![]() 감나무도 감나무지만...이나무의 크기와 무성함이란... 도대체 이나무는 뭘까? ![]() 가까이에가서 잎과 꽃봉오리를 보았는데 . . . . . 역시 모르겠다. ㅡ..ㅡ;;; 어제 지인분이 보내주신 텃밭백과 책이 왔는데 아무래도 꽃과 과실수 백과도 한 권씩 장만해야 할 듯하다. 도시 촌것이라는 날티가 너무나지 않은가. ㅜ..ㅜ ![]() 담장을 따라 쭉 가다보니 토란잎 저리가라 할 정도의 큰 잎을 가진 식물이 있었다. 뭐지? 이 집 토양이 좋은가? 퇴비를 뭘로 쓰시는걸까? 뭐가 저렇게 쑥쑥 자라는거야? 우산으로 써도 되겠구만... ![]() 가까이가서 보니 줄기 식물이라기보단 나무...ㅡ..ㅡ;;; 그것도 시멘트 벽 중간을 무지막지하게 뜷고나온... 정말 공부 할 것이 많다. ![]() 반면 키우시는 강아지는 너무나 작고 귀여운 녀석... 게다가 내가 떠날때까지 저자세로 눈하나 깜짝안하고 짖지도않고 바라만 보던 순둥이! 복날이었는데 낯선 사람을 보고도 얌전한 녀석이 아직 살아있다니 놀랍다! 요즘 우리 동네는 그 시끄러운 녀석들의 짖음이 거의 안들린다. ㅡ..ㅡ;;; 어째든! 젠장! 귀엽다. ㅜ..ㅜ 동물은 되도록이면 키우지 말자라는 모토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순간이었다. '그래! 목가적 삶에서 동물 친구 하나정도는...'이라면서... 이렇게 간만의 동네 마실을 마치고 돌아오니 날 반기는 것은... ![]() 아침나절 정리하고 나갔던 잡초들이 바구니 안에서 생생히 살아 자라고 있는...ㅡ..ㅡ;;; 너희들 뽑힌거야. 알고나 있냐구! ![]() 일반적으로라면 위의 잡초처럼 한나절이 지나면 풀이 죽어있기 마련인데 귀찮아서 축축한 흙을 털지않고 담아놨더니 누가 잡초아니랄까봐 땅에서 자라듯 쑥쑥 자라고 있었다. ![]() 다른 바구니쪽도 사정은 마찬가지...ㅜ..ㅜ
에잇! 녀석들도 오늘 저녁으로 무쳐먹을까보다!!! 어제 간만에 해가 아주 쪼오끔 얼굴을 내밀어 주셨다. 카메라 하나 달랑, 혹시 몰라 커다란 우산 하나 준비해서 동네 마실을 나갔다. 얼마만에 두다리를 쭉 뻗고 걸은거냐? ㅡ..ㅡ;;; 좀 움직여보자 곰아... ![]() 젠장! 간밤에 내린 푹우로 호박 1호님과 2호님이 나란히 낙마하셨다. ㅜ..ㅜ ![]() 떨어진 호박 붙일수도 없고 폭우를 탓하며 준비물 주섬주섬 챙겨서 GoGo! 밑창이 얇은 스니커즈를 몇 년째 신고 다녔는데 간만에 찾은 두툼한 밑창의 운동화를 다시 꺼내 신으니 푹신푹신 한것이 좋더이다. 뭐 좀 무거웠지만...그까이꺼~ ![]() 먹구름과 뭉게뭉게 흰구름이 뒤섞인 이상한 날씨~(빈대떡이냐 산책이냐를 고민케하는 날씨였다.) 하지만 산책하기 딱 좋게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주었다. ![]() 흐린 날이라 색깔이 더튀어보이는 꽃들. 당최 식물들은 풀, 꽃, 과일이라는 세 종류밖에 구분 할 줄 몰라서 이 녀석의 이름도 역시 그냥 패스~(채송화인가? ㅡ..ㅡ;;;) ![]() 어렸을 때는 복숭아와 봉숭아를 구분 못해서 손톱을 빨갛게 물들이고는 복숭아 물들였다...그랬었던 기억이...ㅋ ![]() 마침 옆가게에 사시는 분에게 어쭈어봤더니 역시 모르시더라. 왠지 위안이...ㅋ 참 그 아주머니이 꽃을 곱게 귀 뒤에 꽂으시고 손녀와 함께 콩을 까고 계셨다. ![]() ![]() 시골에선 어느 곳이고 손바닥 만한 땅이라도 있으면 무엇이든(먹을수 있는 것들로) 심는다. 그래서인지 파종시기를 놓쳐 놀고있는 텃밭의 일부 고랑을 보고서 마을분들이 성화이신게 이해가 간다. 며칠전 밭의 잡초를 뽑다 고추밭 옆에서 발견한 놈! ![]() 하지만 원래 수박들이 자라고 있는 곳은... ![]() 뻥 조금 가미해서 두 녀석의 거리가 서울과 대전쯤 되시겠다. ㅡ..ㅡ::: ![]() 잠시 한동안 멍하게 수박 새싹만 바라만 봤다. 이무슨 해괴망측한 밭인가?!!! . . . . . 그러다 문뜩 며칠전 지인분의 아들 담이의 말이 떠올랐다. '울 학교에서 애들이랑 수박 먹다 장난으로 밭에다 씨를 뱉었는데 싹이나서 요즘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그보다 훨씬 전에 했던 일이 생각났다. . . . . . ![]() ...... 역시 옛말 틀린거 없다. 콩심은데 콩나고 수박씨 뱉은데 수박난다. ㅡ..ㅡ ![]()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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